하지만 이겼잖아?… 슬롯 감독의 경기 총평, “전반·후반 경기력 차이는 체력 이슈, 결국 정신력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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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 슬롯 감독이 에버턴전 승리 이후 경기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경기 결과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다. 최근 7일 동안 3번의 경기를 했고, 이번에는 이른 킥오프였다. 사실 경기 시간이 이른 건 상관없지만, 주중 경기를 치른 뒤 곧바로 이어지는 일정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상황을 모두 고려했을 때, 전반에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했다는 건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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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아르네 슬롯 감독이 에버턴전 승리 이후 경기 소감을 전했다.
리버풀은 20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에버턴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리그 5연승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영국 ‘BBC’는 21일(한국시간) 에버턴전 직후 슬롯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먼저 슬롯은 경기에 대한 총평을 했다.
그는 “경기 결과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다. 최근 7일 동안 3번의 경기를 했고, 이번에는 이른 킥오프였다. 사실 경기 시간이 이른 건 상관없지만, 주중 경기를 치른 뒤 곧바로 이어지는 일정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상황을 모두 고려했을 때, 전반에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했다는 건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슬롯은 전반과 후반의 경기력 변화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했다. 그는 “경기 초반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괜찮을 때는 좋은 경기력이 나온다. 하지만 후반에는 당연히 피로가 쌓여 힘들었다. 그래도 상대가 만회골을 넣은 뒤에는 추가적인 기회를 주지 않았다. 정신력이 우리를 지탱했다”고 밝혔다.
결국 체력적인 부담 속에서도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조직력을 유지한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최근 리버풀은 수비 불안과 경기력 기복에 대한 지적을 받아왔지만, 올 시즌 치른 모든 공식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리 DNA’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매체는 이번 경기서 득점을 한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는 “에버턴을 상대하는 건 늘 쉽지 않지만 결국 승리하여 기쁘다. 상대가 만회골을 넣은 뒤 계속 몰아쳤지만,. 수비 라인이 단단하게 버텨준 덕분에 이겼고 정말 만족스럽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이런 경기에서는 끝까지 지켜내는 게 중요하다. 다음 경기에서는 실점을 줄여야 한다”고 경기소감을 전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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