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서 기성용 지도했던 '마법사' 베니테스, 아직 감독 은퇴 생각없다… “잉글랜드 무대 복귀 원해, 나는 계속 발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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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다시 잉글랜드 무대 지휘봉을 잡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실제로 베니테스는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레전드라는 표현은 듣기 좋지만 동시에 복잡하다. 은퇴한 사람으로 비춰지는 건 좋지 않다. 여전히 '감독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는데, 물론 그렇다. 특히 잉글랜드와 유럽에서라면 더더욱 그렇다.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나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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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다시 잉글랜드 무대 지휘봉을 잡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18개월의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베니테스는 이제 다시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오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베니테스는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레전드라는 표현은 듣기 좋지만 동시에 복잡하다. 은퇴한 사람으로 비춰지는 건 좋지 않다. 여전히 ‘감독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는데, 물론 그렇다. 특히 잉글랜드와 유럽에서라면 더더욱 그렇다.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나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니테스는 축구 팬들에게 리버풀 사령탑 시절로 가장 잘 기억되는 감독이다. 부임 첫해 AC 밀란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인 ‘이스탄불의 기적’을 연출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이후 다음시즌엔 잉글랜드 FA컵을 들어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엔 실패했지만, 2008-09시즌에는 단 2패만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4점 차로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잠시 인터 밀란을 지휘한 그는 2012년 첼시 임시 감독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복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성과를 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2015-16시즌 뉴캐슬 감독으로 부임했다. 해당 시즌 팀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지만, 곧바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에 성공하여 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이뤄냈고, 2019년까지 팀을 이끌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과연 ‘베테랑 감독’ 베니테스가 현장으로 복귀할지 기대가 모인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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