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인의 베이스캠프… 기아 ‘타스만’, 레저를 위한 매력 만점 커스터마이징 픽업트럭


트럭베드와 여기에 적용된 슬라이딩 베드도 타스만의 중요한 매력 포인트다. 타스만의 적재함은 길이 1525mm, 너비 1595mm로 경쟁 차량과 비교해 넉넉한 수준의 실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낚시라는 장르의 특성상 무거운 태클박스나 아이스박스를 비롯해 바닷물에 젖은 다양한 장비들을 차량에 실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다. 이때 슬라이딩 베드는 차체 손상이나 오염에 대한 부담 없이 물건을 바로 꺼내고, 쉽게 정리할 수 있는 구조적 이점을 제공한다. 미세한 경사와 레일 고정 기능 덕분에 주행 중 물건이 쏟아지거나 밀리는 문제도 방지할 수 있다. 실제 현장에서 장비 정리 및 세팅 시간을 줄이고,즉시 낚시에 집중할 수 있는 ‘모듈형 수납 베이스’로 기능하는 셈이다.
옵션 사양인 더블데커 캐노피 Ⅱ(552만 원) 역시 타스만의 다목적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핵심 요소다. 상하 2단 구조의 적재 공간은 루프박스와 메인 캐노피를 분리해, 짐의 무게와 용도에 따라 효율적인 적재가 가능하다. 상단에는 긴 낚시대, 경량 캠핑 의자 등 길고 부피가 있지만 가벼운 장비를, 하단에는 태클박스나 아이스박스처럼 무거운 도구를 분리 수납할 수 있다. 외부 도어는 잠금장치와 방수 설계가 적용돼 보안성과 내구성도 충분히 확보된다. 특히 낚시인들에게는 이 더블데커 구조가 ‘움직이는 창고이자 베이스캠프’로 기능하며, 진가를 발휘한다.

주행 질감 역시 전통적인 픽업과 확실히 다르다. 프레임 바디를 채택하고도 도심 주행시에는 안락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부드러운 승차감을 자랑한다 고속 주행에서도 차체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서스펜션 세팅이 인상적이며, 스티어링 반응도 전반적으로 민감하지 않고 편안한 쪽에 가깝다. 특히 낚시나 캠핑으로 장거리를 이동한 후, 피로 누적 없이 곧장 활동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승차감과 실내 정숙성이 우수하다.
최상의 트림인 타스만 X-Pro는 최대 800mm의 도강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일반 SUV가 엄두 내지 못할 험로와 해안길에서도 두려움 없는 주행을 가능케 한다. 특히 낚시 포인트 진입 시 바닷물이 들어찬 갯바위 진입로, 비가 온 뒤 진흙이 고인 산악 임도 등에서 타스만의 진가가 드러난다. 4WD-L 모드에서는 토크를 강하게 배분해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탈출이 용이하며, 전자식 디퍼렌셜 록 기능은 좌우 구동력을 고르게 유지시켜 험로 주파 안정성을 높여준다. 진흙길, 모래밭, 자갈길 등 각 지형에 맞춘 주행 모드가 별도로 세팅돼 있어, 누구나 버튼 하나로 안정적인 험로 주행이 가능하다. 낚시를 위해 바다와 산을 넘나드는 유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무기다.
보령|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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