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후 맹타' 한화 리베라토 "역전 우승 향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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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30)가 어깨 부상을 털고 돌아와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극적인 역전 우승을 노리는 한화 입장에서 리베라토의 활약은 큰 힘이 된다.
지난 6월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한화 선수단에 합류한 리베라토는 단숨에 '복덩이'가 됐다.
한화가 LG 트윈스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는 데 기여한 리베라토는 8월 들어 상승세가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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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자세 수정 후 공 잘 치게 됐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30)가 어깨 부상을 털고 돌아와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극적인 역전 우승을 노리는 한화 입장에서 리베라토의 활약은 큰 힘이 된다.
지난 6월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한화 선수단에 합류한 리베라토는 단숨에 '복덩이'가 됐다. 전반기 15경기에서 타율 0.387(62타수 24안타)로 펄펄 날았고, 결국 플로리얼을 밀어내고 정식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한화가 LG 트윈스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는 데 기여한 리베라토는 8월 들어 상승세가 꺾였다. 특히 8월 16일 NC 다이노스전부터 27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8경기에서 타율 0.120(25타수 3안타)에 그쳤다.
부진 이유는 어깨 부상이었다. 리베라토는 8월 22일 SSG 랜더스전에서 수비 도중 뜬공 타구를 잡다가 넘어져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휴식을 취하고 경기 출전을 강행했으나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았다.
리베라토는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치료와 휴식을 병행했고, 이달 7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돌아온 리베라토는 다시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며 한화 타선의 중심을 잡았다.

그는 2루타 두 방을 터뜨린 20일 KT 위즈전까지 9월에 10경기를 뛰며 타율 0.350(40타수 14안타)을 기록했다. 안타 14개 중 절반인 7개(홈런 2개·3루타 1개·2루타 4개)가 장타였다.
리베라토는 "현재 몸 상태가 매우 좋다. 타격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어 복귀 이후 성적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타격이 반등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깨 부상 이후 타격 자세에서 수정할 부분이 있었고, 이를 보완했다. 그 덕분에 정말 공을 잘 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베라토는 큰 어려움 없이 KBO리그에 연착륙했다. 시즌 도중 합류하는 외국인 타자의 경우, 낯선 리그와 투수에 적응하기 쉽지 않은데 리베라토는 그런 우려를 말끔하게 지워냈다.
여기에 팀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한화는 20일 KT에 일격을 당했으나 선두 LG도 삼성 라이온즈에 대패하면서 두 팀의 승차는 3경기를 유지했다.
각각 7경기씩만 남아 LG가 조금 더 유리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한화 역시 26일부터 28일까지 LG와 세 차례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에 이를 뒤집을 기회가 있다.

리베라토는 "한화에 처음 왔을 때부터 동료들이 정말 잘 대해줬다. 우리의 '케미스트리'는 정말 최고"라며 "그런 시너지 효과로 우리가 시즌 내내 선두권에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팀(LG)은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가 해야 할 일만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 묵묵하게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규시즌이 종착점은 아니다. 한화의 궁극적 목표는 1999년 이후 27년 만에 한국시리즈 제패다.
리베라토는 "개인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팀의 우승을 위해 최대한 많이 기여하고 싶다"며 "시즌 막판인데 지금은 다치지 않는 게 매우 중요하다. 건강하게 완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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