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해 준 팬들 없었다면" 인성도 진짜 최고, 이래서 폰세 좋아한다…28G 무패 깨졌지만 "우리는 끝까지 싸운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폰세는 20일 경기가 끝난 후에 "지금까지 나를 응원해 준 팬들이 없었다면 결코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놀라운 여정이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폰세가 이와 같은 글을 올린 이유는 20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연승 행진이 깨졌기 때문이다. 폰세는 이날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1회 안현민에게 스리런홈런을 맞으며 시작하더니, 5회에도 안현민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제구 역시 아쉬웠다. 볼넷 4개는 개인 한 경기 최다 볼넷 타이.
그렇지만 폰세 덕분에 한화가 지금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화는 80승 54패 3무를 기록하며 단독 2위에 자리하고 있다. 18년 만에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폰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총액 100만 달러에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20경기(55⅓이닝)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즈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도 뛰었는데 39경기(202이닝) 10승 16패 평균자책 4.54의 기록을 남긴 바 있다.
KBO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폰세는 28경기 17승 1패 242탈삼진 평균자책 1.85를 기록 중이다. 다승, 평균자책, 탈삼진, 승률 모두 1위다. 8월 12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KBO 최초 개막 15연승에 성공했다. 2003년 정민태(현대), 2017년 헥터 노에시(KIA 타이거즈)를 넘었다. 또한 2021년 두산 아리엘 미란다를 넘어 KBO 역대 최소경기 200탈삼진 대기록도 작성했다.
한화 팬들이 폰세를 좋아하는 이유는 언제나 팀을 위한 마음 때문이다. 폰세는 늘 인터뷰 때마다 동료들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에도 "내 호투의 힘은 모두 우리 동료들에게서 나온다. 내 모든 승리는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목표는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훌륭한 동료들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지금처럼 경기를 즐기고, 우리의 믿음을 잃지 않으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우리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 바 있다.


무패 행진은 끝났지만, 폰세는 한화가 바라보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린다.
폰세는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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