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KBS서 쫓겨났다 “희극인실에 사진 無, 김국진과 화장실 대기” (조동아리)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김용만이 KBS에서 MBC로 이적했을 당시 서러움을 고백했다.
9월 21일 '조동아리'에는 'KBS 22기 특채에서 리더까지ㅣ안 돼 안 돼 하다가 결국은 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용만은 앞서 KBS 출신 개그맨들이 다수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우리 집사람이 게스트 명단을 보더니 KBS 모임 하는 데냐고, KBS 사무실이냐고 묻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수용은 "너 KBS에서 없어졌다. 희극인실에 네 사진 없다"고 저격, 지석진 역시 "너 몰라? 너 잘렸다"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용만은 "내가 나를 따져봐도 KBS에서 2년 하고, MBC 넘어와서 10년 이상 했으니까"라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게스트로 세 사람의 KBS 직속 후배 김원효가 등장했다. 김원효는 "용만이 진짜 사진 없냐"는 지석진의 물음에 "용만이 형 계신다"면서도 "형 사진은 뗐다 붙였다 하더라"고 폭로했다. 김용만은 "뗐다는 얘기 듣고 서운했다. 그래도 내가 KBS에서 태어났는데. 그러다 나중에 연락이 온다. KBS 체육대회 하니까 돈을 내라고 하더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나는 희극인실은 아예 안 들어갔다. MBC도 안 들어갔고, KBS도 안 들어갔다. MBC는 인정을 안 해주고, KBS는 사진을 떼지 않았나. (김)국진이 형이랑 둘이 있을 곳이 없으니까 화장실 가 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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