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해수욕장 4412만명 이용…팬데믹 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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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코로나19 유행 시기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4412만명으로 지난해보다 300만명 늘었다.
2020년 이후 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2021년(2273만명) 최저를 기록했다가 2022년(3983만명), 2023년(3797만명)에 이어 지난해까지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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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해수욕장도 11.3% 증가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코로나19 유행 시기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4412만명으로 지난해보다 300만명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2720만명)보다 62.2% 많은 수준이다.
이중 강원지역도 83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총 865만명으로 지난해(777만명)보다 11.3% 증가했다. 지역별로 강릉이 20.8%5, 동해 13.6%, 속초 7.9%, 삼척 8.5%, 고성 2.8%, 양양 7.0% 각각 증가했다.
2020년 이후 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2021년(2273만명) 최저를 기록했다가 2022년(3983만명), 2023년(3797만명)에 이어 지난해까지 오름세를 보였다.
해수부는 그간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후에 세 차례에 설쳐 관계기관과 안전 점검 회의를 열었으며, 시도별 해수욕장 100여곳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체계 등을 점검해 개선했다.
또 올해부터는 모든 해수욕장 지정 구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고, 지방자치단체와 해양경찰청, 지역 주민과 합동 순찰 활동을 강화했다.
해수부는 지난 14일 해운대 해수욕장을 끝으로 전국의 254개 해수욕장이 폐장한 가운데 지난 19일까지 현장 점검을 해 안전사고 방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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