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와 첫 데이트 “흑심 품은 걸로 오해…순수했다”

김희원 기자 2025. 9. 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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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캡처



코미디언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첫 데이트 비하인드를 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Ep.58] KBS 22기 특채에서 리더까지ㅣ안 돼 안 돼 하다가 결국은 된 사연 [조동아리 58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와 만남에 대해 “우리가 연애 기간도 짧았고, 6개월 만에 결혼을 하다 보니 신혼인데도 아직 사귀고 있는 것의 연장선이었다”고 말했다.

김원효는 “결혼과 동시에 (황금기였다)”라며 “아내는 다른 방송국이고 나에 대해 몰랐고, 나는 저 사람이 궁금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개콘’ 티켓이 필요했었고 내가 그 티켓을 구해줄테니 밥을 먹자고 했다. 그렇게 연극을 보고 밥 먹으러 갔다가 을왕리 사건이 있었다”고 했다.

김원효는 “나는 순수하게 외곽에 가서 밥 먹다가 오려고 했고, 을왕리에 안 가봐서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와이프는 ‘얘가 딴 마음이 있다’는 걸로 오해를 했다”며 아내가 자신의 의도를 잘못 알아차렸다고 말했다. 김원효는 “나는 처음 온 을왕리가 너무 재밌었고 와이프를 데려다줘서 데이트 잘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고, 김용만은 “거기에서 (심진화가) 반했다더라. 오히려 ‘들어갈게요’ 하는 거에서 신사적이라고 느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희원 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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