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브라이튼과 극적 무승부…리그 2위

이상필 기자 2025. 9. 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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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이튼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5라운드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토트넘은 경기 시작 8분 만에 브라이튼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토트넘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브라이튼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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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이튼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5라운드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3승1무1패(승점 10)를 기록, 선두 리버풀(5승, 승점 15)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브라이튼은 1승2무2패(승점 5)로 14위에 머물렀다.

이날 토트넘은 경기 시작 8분 만에 브라이튼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수비 라인이 무너지며 얀쿠바 민테에게 완벽한 득점 찬스를 허용했고, 민테는 골키퍼까지 제친 뒤 여유 있게 빈 골대에 공을 밀어 넣었다.

이후 토트넘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브라이튼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 31분 야신 아바스 아야리의 기습적인 중거리슛에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고전하던 토트넘은 전반 4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모하메드 쿠두스의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하지만 후반전 중반이 지날 때까지 동점골이 나오지 않아 답답한 경기를 펼쳐야 했다.

그러나 토트넘에게 행운이 따랐다. 후반 37분 쿠두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시도했는데, 이것이 브라이튼 수비수 얀 폴 반 헤케를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며 자책골이 됐다. 토트넘에게는 행운의 득점이었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고, 양 팀은 승점 1점을 각각 나눠 가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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