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지중해 빛이 흐르는 소로야의 정원을 책으로 만나다

김경미 기자 2025. 9. 21.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햇살 가득한 지중해 해변과 화사한 정원 그림으로 유명한 스페인 화가 호아킨 소로야(1863~1923). 그가 사랑했던 스페인의 아름다운 정원과 풍경을 품은 그림들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그는 "그림을 그릴 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라며 화가로 활동한 40여 년간 4000여 점의 회화와 8000여 점의 드로잉을 남길 정도로 왕성하게 작업했는데 특히 바다와 정원의 풍경을 사랑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아킨 소로야 풍경과 정원(호아킨 소로야 지음, 에이치비 프레스 펴냄)
[서울경제]

햇살 가득한 지중해 해변과 화사한 정원 그림으로 유명한 스페인 화가 호아킨 소로야(1863~1923). 그가 사랑했던 스페인의 아름다운 정원과 풍경을 품은 그림들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태어난 소로야는 자유분방한 붓 터치와 눈부신 색채를 담은 지중해의 그림으로 19세기말 스페인 인상주의 선구자로 불리는 화가다. 그는 “그림을 그릴 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라며 화가로 활동한 40여 년간 4000여 점의 회화와 8000여 점의 드로잉을 남길 정도로 왕성하게 작업했는데 특히 바다와 정원의 풍경을 사랑했다. 특히 1911년 마드리드 외곽에 정원이 딸린 집, 카사 소로야를 지은 후로는 자택 정원 곳곳을 화폭에 담기를 즐겼다. 직접 설계하고 공들여 지은 자택과 정원은 그 자체로 소로야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작가 사후인 1932년 국립 소로야 미술관으로 개관했다.

신간 ‘호아킨 소로야 풍경과 정원’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의 눈부신 빛의 정원부터 마드리드 자택의 정원까지, 소로야가 사랑했던 풍경이 펼쳐진다. 화가가 직접 화폭에 남긴 정원의 풍경을 한 장씩 넘기며 클로드 모네가 ‘빛의 대가’라고 불렀던 화가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하나 작가의 에세이 ‘정원의 표정’이 함께 수록돼 작품 감상을 돕는다. 2만 6000원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