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내년 계약 만료 앞두고 전원 JYP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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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일찍이 들려온 멤버 전원 재계약 체결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반가움이 커졌다.
JYP는 20일 오후 "내년 초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까지 있지 멤버 전원이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탁으로 일찌감치 재계약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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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일찍이 들려온 멤버 전원 재계약 체결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반가움이 커졌다.
JYP는 20일 오후 "내년 초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까지 있지 멤버 전원이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탁으로 일찌감치 재계약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2019년 데뷔해 올해 데뷔 7년 차를 맞은 있지와 JYP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다시 한번 이어가게 됐다. 향후 JYP는 있지가 글로벌 톱 걸그룹 활약을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멤버들의 출중한 역량이 돋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루트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있지 역시 같은 날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개최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있지 믿지, 날자 '온 에어''에서 직접 재계약 소식을 밝히며 현장의 환호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믿지(있지 공식 팬덤명)가 보내준 마음들을 감사히 생각하며 더 찬란한 내일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있지는 데뷔 이후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4세대 걸그룹 시장에서 활약 중이다. 이들은 미니 앨범 '게스 후'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에 진입한 뒤 '체크메이트'로 해당 차트 8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공연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공연 맛집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빛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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