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21일 모친상…형, 누나와 슬픔 속 빈소 지켜

하경헌 기자 2025. 9. 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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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 사진 연합뉴스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의 종방을 앞둔 배우 송승헌이 모친상에 눈물을 흘렸다.

송승헌의 모친 문명옥씨는 오늘(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다. 빈소는 서울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됐다. 조문은 21일 정오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9시30분에 엄수된다.

2남1녀의 막내인 송승헌은 형, 누나와 함께 빈소를 차리고 슬픔 속에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송승헌은 지난 2020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하는 아버님, 어머님! 두 분의 아들이어서 행복합니다. 지금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해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사연을 공개하면서 “아버지의 사진이 많이 이슈가 됐다”면서도 “제가 봤을 땐 어머니가 더 미인이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송승헌은 지니TV의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톱스타 출신 봉청자(엄정화)를 곁에서 지키는 형사 겸 매니저 독고철 역으로 출연 중이다. 드라마는 오는 23일 막을 내린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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