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 오늘 모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박정선 기자 2025. 9. 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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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영훈 감독, 배우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배우 송승헌이 모친상을 당했다.

송승헌의 모친 문명옥 씨가 오늘(21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됐다. 조문은 21일 정오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23일 오전 9시 30분이다.

송승헌은 지난 2020년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사랑하는 아버님, 어머님! 두 분의 아들이어서 행복합니다. 지금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해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예전 어버이날 때 아버지, 어머니 젊을 때 사진을 올린 적 있다. 아버지 사진이 이슈가 많이 됐다”면서 “제가 봤을 땐 엄마가 더 미인이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송승헌은 종영을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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