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김도훈 열애설…‘친애하는 X’ 부산 가자마자 핫했다

‘친애하는 X’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온 스크린(On Screen)’ 부문에 초청받아, 지난 17일 개최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부터 18일~19일 진행된 GV(관객과의 대화) 상영과 야외 무대 인사까지 사흘 간의 공식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7일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는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이 참석했다.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플래시 세례에 배우들은 밝은 미소와 손인사로 화답하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백아진’ 역으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 김유정은 “이전에 맡았던 캐릭터와 다르기 때문만이 아니라 작품 전체에서 굉장히 큰 매력을 느꼈다. 극한의 감정과 복잡한 관계가 얽히는 이야기를 보며 마치 거울을 보는 듯한 공감을 했고, 이 작품을 통해 무언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준서’ 역을 맡은 김영대는 “아직 정식 공개까지 시간이 남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과 먼저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친애하는 X’는 몰입해서 보실 수밖에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꼭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소감과 당부를 전했다.
‘김재오’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낸 김도훈은 “‘김재오’라는 캐릭터는 그동안 제가 연기한 캐릭터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졌다. 후진 없이 직진하는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며 여러 시도를 했고, 그만큼 도전적인 경험이었다”라며 열연 뒤 숨은 노력을 밝혔다. 2부 이후 ‘레나’의 등장을 예고한 이열음은 “이번에 ‘친애하는 X’를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다. 나도 ‘백아진’을 통해 울고 웃었던 만큼, 많은 분들께서 함께 공감하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바람을 전했다.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대한민국 톱배우 백아진의 파멸, 그를 지키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 분)의 처절한 사랑을 담아내며 이제껏 본 적 없는 파멸 멜로 서스펜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친애하는 X’는 11월 6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김유정과 김도훈은 뜻하지 않은 열애설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베트남 나트랑에서 두 사람이 포착됐다는 이야기가 돌며 해외에서 먼저 열애설이 불거진 것. 하지만 각 소속사는 열애설에서 선을 그었다. 드라마 팀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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