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황금 콤비' 김원호·서승재, 중국 마스터스 결승행
유병민 기자 2025. 9. 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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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중국 마스터스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원호-서승재는 오늘 중국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4강에서 세계 랭킹 6위 인도네시아의 파자르 알피안-무함마드 쇼히불 피크리를 약 36분 만에 2대 0으로 가뿐히 제압했습니다.
한편, 세계 랭킹 6위 여자 복식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은 4강에서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류성수-탄닝을 제압하며 깜짝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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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김원호-서승재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중국 마스터스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원호-서승재는 오늘 중국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4강에서 세계 랭킹 6위 인도네시아의 파자르 알피안-무함마드 쇼히불 피크리를 약 36분 만에 2대 0으로 가뿐히 제압했습니다.
1게임 초반 1점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간 김원호-서승재는 5대 5 동점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격차를 벌렸고, 끝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첫 게임을 따냈습니다.
2게임에서는 역전과 추격을 반복하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16대 16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김원호-서승재는 3점을 연달아 올리며 주도권을 잡았고, 1점을 내준 뒤 마지막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지난 1월 처음 복식 조를 꾸린 김원호-서승재는 올해 열린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를 비롯해 5차례 우승을 합작했고, 조 결성 불과 7개월 만에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남자 복식조의 2회 연속 세계선수권 정상 수성에 성공했습니다.
김원호-서승재는 결승에서 세계랭킹 7위 삿위크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와 맞붙습니다.
한편, 세계 랭킹 6위 여자 복식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은 4강에서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류성수-탄닝을 제압하며 깜짝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김혜정-공희용은 1시간 23분간 접전 끝에 2대 1 승리를 거둬 결승권 티켓을 따냈습니다.
이 둘은 결승에서 세계 랭킹 4위 자이판-장수셴(중국) 조를 상대합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32위 김가은(삼성생명), 여자복식 세계 랭킹 7위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는 준결승에서 탈락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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