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ATL 승승승승승승승 주역 됐다!…8G 연속 안타→결승 득점까지→9월 AVG 0.311

김경현 기자 2025. 9. 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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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8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의 안타에 힘입어 팀은 7연승을 질주했다.

김하성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41경기 37안타 4홈런 6도루 타율 0.255 OPS 0.689가 됐다.

8경기 연속 안타다. 김하성은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3타수 1안타)부터 이날까지 매 경기 안타를 적립했다. 김하성의 9월 타율은 0.311로 고공행진을 그렸다. 공교롭게도 김하성의 활약 속에 애틀랜타도 7연승을 달렸다.

애틀랜타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맷 올슨(1루수)-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우익수)-드레이크 볼드윈(지명타자)-아지 알비스(2루수)-김하성(유격수)-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샌디 레온(포수)-나초 알바레즈 주니어(3루수)를 선발로 내보냈다. 선발투수는 왼손 조이 웬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디트로이트가 먼저 웃었다. 1회 2사 1루에서 스펜서 토켈슨이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뽑았다.

김하성은 2회 1사 첫 타석 우익수 뜬공으로 침묵했다.

애틀랜타가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초 선두타자 알바레즈 주니어가 추격의 솔로 홈런을 쳤다. 시즌 1호. 이어 아쿠냐 주니어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1루에서 볼드윈이 역전 투런 홈런을 생산했다. 시즌 18호.

디트로이트는 3회말 1사 1, 3루서 웬셀 페레즈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점수 차를 좁혔다.

4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디트로이트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6회 첫 타자 잭 맥킨스트리가 동점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2호 홈런.

7회초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1루수 땅볼로 고개를 떨궜다.

디트로이트가 경기를 뒤집었다. 7회말 2사 1루에서 토켈슨이 역전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31호.

애틀랜타도 호락호락 물러나지 않았다. 8회 알바레즈가 솔로 홈런을 생산, 경기는 4-5가 됐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가장 중요한 순간, 김하성이 빛났다. 9회초 알비스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루, 김하성이 내야를 넘기는 깔끔한 안타로 흐름을 이었다. 해리스 2세와 레온은 연속 삼진으로 아웃. 알바레즈 주니어가 천금 같은 동점 1타점 적시타를 쳤다. 1루 주자 김하성은 2루에 들어갔다. 계속해서 프로파가 1-2루간을 꿰뚫는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3루를 거쳐 홈을 찍었다. 6-5를 만드는 역전 득점.

디트로이트는 9회말 마무리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등판, 1이닝 무실점 세이브로 경기를 끝냈다. 김하성의 득점은 결승 득점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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