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내가 커뮤에 글 쓰던가, 정작 펨코·일베 인증에 여시 문안인사는 李 대통령.. 민주당 또 어거지"

제주방송 이효형 2025. 9. 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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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커뮤니티를 끊으라"라고 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비판을 쏟아내는 가운데 이 대표가 다시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어제(20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 방송 패널들이 제 페이스북 글에 발끈해 '이준석이 커뮤니티 하지 않느나' 이런 이야기를 한다"며 "제가 어느 커뮤니티에 글이라도 올렸나, 선거 때 어느 커뮤니티에 표구걸 영상이라도 올렸냐"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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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글 쓰거나 선거 때 표 구걸 영상 올린 적 없다" 반박
"민주당, 같은 말 반복하면 프레임 씌울 수 있다는 어거지 버릇"
"여기서 이 말, 저기 가서 다른 말은 외교무대에선 통하지 않아"
"李 트럼프에 '투자금 낸다니까 진짜 낼 줄 알더라' 할까 걱정"
이재명 대통령이 첫 대선에 나섰던 지난 2022년 여성 커뮤니티 '여성시대'에 보냈던 영상 메시지 일부 (사진, 이준석 의원 SNS)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커뮤니티를 끊으라"라고 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비판을 쏟아내는 가운데 이 대표가 다시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어제(20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 방송 패널들이 제 페이스북 글에 발끈해 '이준석이 커뮤니티 하지 않느나' 이런 이야기를 한다"며 "제가 어느 커뮤니티에 글이라도 올렸나, 선거 때 어느 커뮤니티에 표구걸 영상이라도 올렸냐"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작 펨코에 인증글 남기고, 과거 일베였다고 하고, 여시에 문안인사한 분은 대통령"이라며 과거 이 대통령이 첫 대선에 나섰던 지난 2022년 여성 커뮤니티 '여성시대'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첨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민주당은 몇 년째 자신들이 옴마니반메홈처럼 같은 말을 반복해서 상대에게 하면 프레임을 씌울 수 있다고 믿고, 어거지를 씌우는 버릇을 반복하고 있다"며 "그런데 외교 무대에서는 그게 통하지 않는다"라며 외교 문제를 짚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이 대표는 "여기가서 이말하고 저기가서 다른말 하는 문제, 사실 이건 예고된 일이 아니었나"라며 "중국 가서 '쎼쎼' 하고, 대만 가서 또 '쎼쎼' 하고, 펨코에 인증하고, 여시에 문안인사하는 모습, 이러다 트럼프에게 '5000억 불 내겠다'고 말해놓고, '낸다니까 정말 낼 줄 알더라' 이런 이야기라도 나오지 않겠는가"라고 비꼬았습니다.

이어 "트럼프 앞에서는 칭신하며 다 해줄 듯 이야기하다가 정작 아무 것도 못 하고 있다"며 "이제 와서 25% 관세를 계속 두드려 맞아도 괜찮은 것처럼 말할까 걱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라 걱정을 한다면 민주당 방송패널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여기저기 가서 중언부언 쏟아내는 것을 걱정하셔야 될 것"이라며 "호기롭게 도어스테핑을 시작했던 누군가가 그 축적된 모순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던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들과의 토크콘서트 행사에서 "여자가 여자를 미워하는 건 이해되지만 여자가 남자를 미워하면 안 된다"고 말한 것을 두고 "대통령님 커뮤니티 사이트 끊으시라"라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볼 법한 '여적여(여자의 적은 여자)' 프레임을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는 것 자체가 국격의 추락"이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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