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선물 공짜로 받는데 기부 금액까지 그대로 돌려 받고...고향사랑기부제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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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아직 살짝 낯선 이들도 있겠지만 사실 아는 사람만 아는 제도다.
한마디로 내가 사는 주소지 지역만 빼고 전국 어디든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즉, 10만 원을 내면 3만 원짜리 선물을 공짜로 받는 거다.
내가 낸 기부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뿌듯함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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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아직 살짝 낯선 이들도 있겠지만 사실 아는 사람만 아는 제도다. 한마디로 내가 사는 주소지 지역만 빼고 전국 어디든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가능하다는데 여기서 핵심은 10만 원 기부다.
왜 10만 원이냐. 10만 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에서 세금 10만 원을 바로 빼준다. 결국 내 지갑에서 빠져나가는 돈은 0원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까지 챙겨준다. 즉, 10만 원을 내면 3만 원짜리 선물을 공짜로 받는 거다. 세금은 그대로 돌려받고 선물은 덤이다. 배송비까지 무료라 모르면 진짜 손해다.
참여 방법도 쉽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농협 창구를 들르면 끝난다. 쇼핑하듯 편하다. 기부 방식은 두 가지다. 하나는 마음에 드는 자치단체를 직접 골라 기부하는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아동, 복지, 노인, 동물, 지방소멸 같은 특정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내가 낸 기부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뿌듯함이 크다.
고향사랑기부제의 백미는 답례품이다. 이번 추석엔 지자체별 한정판 답례품들이 나와서 더 재미있다. 앉아서 전국 미식 투어가 가능하다. 지역의 진짜 맛을 고스란히 담은 ‘득템 리스트’를 소개한다.

곤드레파이는 정선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에 영양가까지 높아 건강식으로 인기가 많다. 태백산 고지에서 자생한 곤드레의 향을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

칠갑산 표고버섯 세트도 인기다. 무농약으로 길러 향이 진하고 육질이 좋아 국물 요리에 넣으면 깊은 맛을 낸다.

또 하나, 추석에 송편이 빠질 수 없다. 함평떡집 5종 선물 세트가 있다. 쑥썰기, 쑥인절미, 모시송편, 영양떡, 약밥까지 구성도 푸짐하다. 명절 선물로도 딱 맞다.

거기에 거창 홍로 햇사과까지. 해발이 높고 일교차 큰 지역에서 자라 당도가 높다. 2.5㎏ 한 박스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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