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불후의 명곡' 신승훈 편 우승 트로피 들어올렸다..관객 '들었다놨다'

최이정 2025. 9. 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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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아티스트 신승훈 편에 출연해 1부 우승을 차지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데이브레이크는 신승훈 편 1부 우승을 거머쥔 가운데, 원곡자인 신승훈 역시 "'들었다 놨다' 노래처럼 관객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 것 같다. 편곡도 너무 좋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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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아티스트 신승훈 편에 출연해 1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데이브레이크는 신승훈 공전의 히트곡 '처음 그 느낌처럼'을 선곡, 원곡이 지닌 멜로디와 애달픈 감성의 가사를 아우르는 감미롭고 청량한 보컬로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후 데이브레이크는 신나는 곡의 전개에 맞춰 파워풀한 밴드 플레잉을 리드미컬하게 소화했다. 데이브레이크는 무대 시작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기립을 이끄는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녹화장을 단숨에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키며 1부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은 데이브레이크는 짜임새 있는 연출 속에 탁월한 보컬과 연주 실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다시 한번 '페스티벌계 황제'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데이브레이크는 신승훈 편 1부 우승을 거머쥔 가운데, 원곡자인 신승훈 역시 "'들었다 놨다' 노래처럼 관객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 것 같다. 편곡도 너무 좋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최근 '7 ROCK PRIME 2025',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원 썸머 나잇', '2025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등 전국 페스티벌을 잇달아 섭렵하며 '페스티벌계 황제'로서의 위상을 널리 떨치고 있다. 이어 데이브레이크는 오늘(21일) 부산에서 열리는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에 출격해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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