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최강자, 스칸디나비아항공 인천~코펜하겐 직항, 22일까지 예약하면 최대 47%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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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최강자 스칸디나비아항공(SAS)이 인천에 상륙했다.
항공사는 이번 인천발 덴마크행 신규 노선은 단순한 교통편 확대가 아닌 한국과 북유럽을 잇는 문화·경제 교류의 새로운 관문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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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북유럽의 최강자 스칸디나비아항공(SAS)이 인천에 상륙했다.
항공사는 이번 인천발 덴마크행 신규 노선은 단순한 교통편 확대가 아닌 한국과 북유럽을 잇는 문화·경제 교류의 새로운 관문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선은 초기 주 4회 운항으로 시작되며, 내년 여름부터 주 6회로 증편될 예정이다.
스칸디나비아항공은 최근 인천–코펜하겐 직항편을 공식 선언하면서 22일까지 예약할 경우 최대 반값에 가까운 47% 할인을 단행한다.
폴 베르하겐 SAS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이번 취항때 방한해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기후와 긴 낮 시간을 즐기려는 ‘쿨케이션’ 수요가 북유럽을 새로운 여행지로 만들고 있다”며 “이번 직항 노선은 한국 여행객들에게 사계절 내내 차별화된 북유럽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코펜하겐은 유럽 100여 개 도시와 연결되는 허브로, 내년 6월부터 운항을 주 6회로 확대해 연결성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취항기념, 프리미엄 및 비즈니스 클래스 특별 캠페인은 22일까지 예약에 적용된다. 여행 기간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 까지며,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유럽 노선에서 최대 47% 할인, 비즈니스 클래스 역시 특별 운임이 적용된다.
스칸디나비아항공의 최신형 기재인 A350-900의 넓고 쾌적한 좌석, 북유럽 감성의 세심한 기내서비스를 즐기게 된다.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는 “이번 신규 노선은 한국과 스칸디나비아를 오가는 승객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첫 항공기에 신선한 노르웨이산 수산물이 함께 실린 것은 두 나라 간 이미 깊은 유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며, 앞으로 더 긴밀한 협력을 예고하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미카엘 헴니티 빌너 주한 덴마크 대사는 “직항 개설은 두 나라의 거리를 단순히 줄이는 것을 넘어 사람과 기업, 문화를 잇는 다리”라고 평가했다.
요하네스 안드레손 주한 스웨덴 대사관 참사관은 “이번 노선이 한국, 덴마크, 스웨덴 남부 지역 여행객들에게 큰 혜택을 줄 것”이라며 한국–스웨덴 직항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SAS는 1946년 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이 공동으로 설립한 항공사다. 연간 약 250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고 140개 목적지에 취항하며, 2024년 9월에는 글로벌 항공동맹인 스카이팀(SkyTeam)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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