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교체 반발한 비니시우스 두둔…“정상적인 반응일 뿐”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사비 알론소가 에스파뇰전에서 교체에 불만을 드러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두둔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에서 에스파뇰을 2-0으로 꺾었다. 이날 비니시우스는 77분 교체 아웃되자 물병을 집어던지고 양팔을 들어 올리며 불만을 표출했다. 터치라인으로 나와서는 알론소 감독과 짧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알론소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비니시우스는 오늘 골만 없었을 뿐 좋은 경기를 했다”며 “우리는 그가 잘 뛰고 있을 때 교체했지만 측면에 신선한 다리가 필요했다. 조금 더 기다릴 수도 있었지만 일정이 빡빡하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교체된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역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알론소는 “마스탄투오노도 ‘왜 나를 빼냐’고 물었다. 비니와 비슷한 상황이었다”며 “선수가 화를 내는 건 정상이다.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6경기 중 2경기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며, ESPN은 최근 몇 달간 그의 계약 연장 협상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계약은 2027년까지다. 한편, 레알은 개막 5연승으로 라리가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주드 벨링엄이 시즌 첫 공식 경기 출전으로 복귀했고, 알론소는 “벨링엄과 카마빙가가 합류해 팀이 더 강해졌다. 더 많은 선택지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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