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안양 복귀' 유도훈 감독 "팬·선수와 함께 호흡해 행복→신인 감독처럼 초심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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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58)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감독이 오랜만의 정식 경기를 마친 뒤 기쁨을 드러냈다.
경기를 마친 유도훈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정말 설렜다. 전날(19일) 저녁부터 설렜다. 사실 이렇게 안양 팬분들을 17년 전에 만나고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됐다. 이렇게 선수들뿐 아니라 팬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제일 큰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2년 동안 쉬었는데 신임 감독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서 더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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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정관장은 20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 2025~2026 KBL 오픈매치서 77-66으로 완승했다. 1쿼터 리드를 내주며 시작했지만, 3쿼터 중반 경기를 뒤집은 뒤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날 유도훈 감독에게는 특별한 날이었다. 2007년 정관장 구단의 전신인 안양 KT&G 카이츠를 통해 KBL 감독 생활을 시작한 유도훈 감독은 2008년 인천 전자랜드, 대구 한국가스공사 등을 거쳤고 2008년 이후 17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한 것이다. 현장으로 돌아온 것도 오랜만이다. 2023년 6월 한국가스공사에서 해임된 뒤 2시즌 만에 KBL 감독을 맡게 됐다.
이날 경기를 앞둔 유도훈 감독은 "저에게 다시 이렇게 중책을 주셔서 책임감도 크다. 사실 2년 만에 현장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이번 오픈 매치를 통해 비시즌 때 했던 것을 시뮬레이션하는 기회로 삼으려고 한다. 시범경기긴 하지만 관중분들이 들어오신 것 보니, 좋은 경기력 또한 보여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경기 내내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유도훈 감독은 선수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며 호흡을 나눴다. 안양에서 원정팀 감독 자격으로 방문하긴 했지만 홈 팀 감독으로는 오랜만이었다. 정관장은 홈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1점 차로 이겼다. 경기 종료 후 정규시즌의 출정식까지 완료했다.


안양=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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