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만 봐도 눈물…" 박나래, 조부모 댁 찾아 오열
김진석 기자 2025. 9. 20. 23:27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세상을 떠난 할머니·할아버지 댁을 찾아 눈물을 쏟았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마지막에는 다음주 예고가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박나래는 전라남도 목포 할머니·할아버지의 집을 찾았다. 주인이 없는 집에는 잡초가 무성했다. 박나래는 앞선 '나 혼자 산다'에서 여러차례 할머니·할아버지는 댁을 찾아갔다. 하지만 2023년 조부상을 당했고 올초 할머니도 세상을 떠났다.
대문을 열고 쉽사리 들어가지 못 한 박나래는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하지"라며 결국 바닥에 주저앉아 버렸다. "할머니·할아버지 나래 왔어요"라는 말과 함께 어렵게 집에 들어간 박나래는 오열했다. 이어 "계속 가야 된다는 마음은 있었는데 못 가고 있었다. 문을 열자마자 너무 괴로웠다"고 전했다.
박나래가 슬퍼하고 있을 때 전현무·기안84가 등장했다. 세 사람은 잡초를 뜯으며 집을 함께 정리했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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