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영화'에 '귀멸의 칼날' 효과? 극장에 관객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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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극장 관객수가 2024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18일 발표한 '2025년 8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극장 전체 관객 수는 1345만 명으로 나타났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F1 더 무비'의 흥행으로 지난 8월 외국영화 매출액·관객 수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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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 결산 보고서'… 8월 극장 매출액 2024년 1월 이후 최고치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지난 8월 극장 관객수가 2024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18일 발표한 '2025년 8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극장 전체 관객 수는 1345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4.2%(167만 명), 전월 대비 14.6%(172만 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 8월 개봉작 수가 지난해 8월에 비해 줄었음에도 관객은 오히려 늘었다. 보고서는 “8월 한 달간 정부가 배포한 영화관 입장권 할인권 143만 장이 사용되며 8월 전체 관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냈다”며 “'좀비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F1 더 무비'가 흥행하며 2024년 1월 이후 월별 전체 매출액 및 관객 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했다.
정부는 2025년 추가경정예산 271억 원을 투입해 영화 관람료를 6000원 할인해주는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데 여기서 6000원을 추가로 할인받으면 관람료는 1000원이 된다.
'좀비딸'은 누적 관객 수 535만 명을 기록해 2025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처음으로 매출액 500억 원,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 10일 만에 관객 수 315만 명을 기록하며 8월 전체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기준 누적 관객수는 450만 명을 돌파했다. 보고서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극장판으로 애니메이션 팬덤 뿐 아니라 일반 관객층까지 아우르며 전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관객 수 222만 명)의 흥행을 넘어섰다”고 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F1 더 무비'의 흥행으로 지난 8월 외국영화 매출액·관객 수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외국영화 관객 수는 715만 명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56.8%(259만 명)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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