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이어 금융위도 1급 전원 '사표'

오수영 기자 2025. 9. 20. 22:1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취임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위 1급 공무원 4명의 사표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억원 위원장은 어제(19일)부터 금융위 상임위원 2명,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1명,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1명 등 총 4명에게서 일괄 사표를 받고 있습니다. 이 위원장 취임 이후 나흘 만의 일입니다.

금융위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위 1급 4명 중 일부는 어제 이미 사표 제출을 완료했고, 나머지는 제출을 준비 중입니다.

금융위 1급 일괄 사표는 최근 기획재정부를 분리하고 금융위원회를 해체하는 등 재정·예산 기능과 금융감독체계 개편 과정에서 새 정부의 인적 쇄신 의지를 표출하기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주 차관보와 국제경제관리관, 재정관리관, 예산·세제·기획조정실장, 대변인 등 1급 7명 전원에게 사표 제출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 위원장 취임 후 금융위도 같은 방식을 택하면서 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고위직 인사 개편이 본격화 하는 모습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