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3조 예산 맡길 1·2금고 지정 절차 시작

황용인 2025. 9. 20. 2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지난 19일 연간 13조원이 넘는 도 예산을 3년간 맡길 1·2 금고 지정 계획을 홈페이지와 공보에 공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농협과 제1금고 약정, BNK경남은행과 제2금고 약정이 올해 12월 끝남에 따라 2026∼2028년 사이 금고 업무를 맡길 금융기관을 다시 선정한다.

공무원, 도의원, 금융전문가가 참여하는 경남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제안서를 평가해 11월 중 새로운 1·2금고를 지정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지난 19일 연간 13조원이 넘는 도 예산을 3년간 맡길 1·2 금고 지정 계획을 홈페이지와 공보에 공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농협과 제1금고 약정, BNK경남은행과 제2금고 약정이 올해 12월 끝남에 따라 2026∼2028년 사이 금고 업무를 맡길 금융기관을 다시 선정한다.

오는 25일 금고 지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10월 15일 금융기관 제안서를 받는다.

공무원, 도의원, 금융전문가가 참여하는 경남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제안서를 평가해 11월 중 새로운 1·2금고를 지정할 예정이다.

1순위 금융기관을 1금고로, 2순위 금융기관을 2금고로 지정한다.

2025년 본예산 기준 경남도 금고 규모는 13조원이 넘는다.

황용인기자
 

Copyright © 경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