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인천Utd·수원삼성, 나란히 패배… 승점 10점 차 유지

이영선 2025. 9. 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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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팀 주춤’ 승격 경쟁 더 치열해져
충남아산 꺾은 성남 ‘12경기 무패’ 순위 상승
선두 인천 꺾은 김포 ‘4위 싸움’ 불 지펴

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가 김포FC에 패배하면서 아쉬워하고 있다. 2025.9.20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삼성이 나란히 패배하면서 승점 10점 차로 제자리 걸음했다.

인천은 2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30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인천은 후반 시작 직후, 후반 17분 김포 박동진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 40분 인천 무고사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인천은 볼 점유율 70%를 기록해도 골 결정력에서 밀리면서 승점 65점에 머물렀다.

최근 4경기 1승1무2패를 기록한 인천은 최근 안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의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에 수원도 경남FC에 패배하면서 추격에는 실패했다.

K리그2 수원삼성 일류첸코를 비롯한 선수들이 경남FC에 패배하면서 아쉬워하고 있다. 2025.9.20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은 같은 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수원은 전반 26분 박민서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31분 단레이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수원 세라핌이 후반 38분 만회골을 넣었으나 역전까지 이뤄지진 못했다. 수원은 승점 55로 인천과 승점 10점 차가 유지됐다.

이밖에 성남FC는 충남아산을 3-0으로 완파하고 12경기 무패(7승5무)를 달리며 승점 47점을 쌓아 5위에 올랐다.

인천을 잡은 김포도 승점 46점을 기록하면서 4위 싸움에 불을 지폈다.

이로써 선두와 2위가 흔들린 상황에 K리그2 승격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영선 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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