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김포에 1-2 패배...K2 선두와 2위, 나란히 홈에서 무너졌다 (종합)

정승우 2025. 9. 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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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와 2위 수원 삼성이 나란히 무너졌다.

인천은 2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30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최근 4경기 1승 1무 2패, 흐름도 좋지 않다.

수원은 같은 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전에서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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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정승우 기자] K리그2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와 2위 수원 삼성이 나란히 무너졌다. 

인천은 2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30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후반 시작 직후와 17분 박동진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후반 40분 무고사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슈팅 20개, 점유율 70%를 기록하고도 골 결정력 부재에 발목을 잡히며 승점 65에 머물렀다. 최근 4경기 1승 1무 2패, 흐름도 좋지 않다.

추격의 기회를 노리던 수원 삼성 역시 제 발에 걸렸다. 수원은 같은 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전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26분 박민서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31분 단레이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 38분 세라핌이 만회골을 넣었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승점 55를 유지하며 인천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상위권 판도도 요동쳤다. 성남FC는 충남아산을 3-0으로 완파하고 12경기 무패(7승 5무)를 달리며 승점 47로 5위에 올랐다. 김포 역시 인천을 잡아내며 승점 46을 기록, 4위권 싸움에 불을 지폈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극적인 무승부가 나왔다. 부천FC는 서울 이랜드에 0-2로 뒤지다 후반 추가시간 몬타뇨와 바사니의 연속골로 2-2를 만들었다. 부천은 승점 49로 3위를 지켰고, 이랜드는 44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선두와 2위가 동시에 흔들린 30라운드. K리그2의 승격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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