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끝나가는 무더위에 남긴 청춘 감성
김진석 기자 2025. 9. 20. 21:25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정대현이 여름의 끝자락을 진한 청춘 감성으로 물들였다.
정대현은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갈색 웨스턴 셔츠와 내추럴한 데님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탁 트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행로' 라이브를 완성했다.
푸른 바다·하늘·자전거를 배경으로 섬세한 감정선·자유로운 손동작·라이브 밴드 사운드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수많은 발자국 속 우리 걸음을 남기자'는 후렴 가사에 맞춰 팔을 활짝 펼친 안무와 여백 있는 제스처로 음악적 메시지와 정서를 더욱 극적으로 전달하며 관객의 감정을 끌어올렸다.
정대현은 '행로' 활동을 통해 익숙한 일상을 걷는 이들에게 위로와 성장을 건네고 이별과 청춘을 아우르는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음악 방송과 라이브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17일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MA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대현은 '행로' 활동과 함께 국내외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여러 무대를 통해 정대현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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