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찾은 이대통령… “영화산업 성장 관심”

박준우 기자 2025. 9. 20. 2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20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영화 '극장의 시간들'을 봤다.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30주년을 맞아 대통령과 여사님이 함께해 주셔서 영화인과 관객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 속 영화인들의 축제이자 한국 영화산업의 도약을 이끄는 장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상영작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한 뒤 감독과 배우들의 소감을 들으며 밝게 웃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20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영화 ‘극장의 시간들’을 봤다. 이 대통령은 “영화 제작 생태계가 나빠지고 있다는데 정부도 영화산업이 근본부터 충분히 성장할 수 있게 관심을 갖겠다”며 영화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 여사는 “땀과 열정이 배어있는 영화를 감독, 배우들과 함께 보니 가슴이 떨린다”고 했다.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 부부는 1996년 첫 개최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이날 오후 부산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영화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했다. ‘극장의 시간들’은 이종필 감독의 ‘침팬지’와 윤가은 감독의 ‘자연스럽게’를 엮은 영화다.

이 대통령 부부는 영화 관람 후 감독 및 배우들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여했다. 이 대통령은 제작에 참여한 감독들에게 제작비를 물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영화는 일종의 종합 예술이자 하나의 산업”이라며 “부산국제영화제 30주년을 축하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영화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올해는 1996년 첫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가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대통령 내외의 영화제 참석은 우리 영화산업과 영화인들을 향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 부부가 관람한 ‘극장의 시간들’에 대해 “영화와 극장, 그리고 관객이 맺는 특별한 관계를 조명하는 작품”이라며 “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본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관객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고 했다.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 한 관객은 “좋아하는 두 감독님의 영화를, 그것도 살다살다 대통령과 함께 봐 영광”이라고 말했다.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30주년을 맞아 대통령과 여사님이 함께해 주셔서 영화인과 관객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 속 영화인들의 축제이자 한국 영화산업의 도약을 이끄는 장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박준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