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MATCH] ‘턴오버 5개’+‘야투 성공률 14%’, 에이스답지 않았던 기록

손동환 2025. 9. 20. 20: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노의 에이스는 저조했다.

고양 소노는 20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 KBL OPEN MATCH DAY에서 안양 정관장에 66-77로 졌다. OPEN MATCH 첫 경기를 패했다.

소노는 창단 후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특히, 2024~2025시즌에는 어수선했다. 초대 사령탑이었던 김승기 감독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중도 퇴진했고, 지휘봉을 처음 잡은 김태술 감독도 좋은 지도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

게다가 주축 자원들의 부상도 많았다. 에이스인 이정현(187cm, G)도 그랬다. 무릎 및 발목 부상 때문에, 긴 시간 동안 코트를 밟지 못했다.

그러나 소노는 ‘창단 첫 플레이오프’를 꿈꾸고 있고, 이정현도 도약을 노린다. 이번 OPEN MATCH 또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그렇게 해야, 2025~2026시즌을 더 많이 기대할 수 있다.

이정현은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첫 공격부터 패스와 볼 없는 움직임을 잘 섞었다. 그 후 베이스 라인을 돌파. 플로터 동작으로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소노가 첫 수비를 해낸 후, 이정현은 앞으로 전진했다. 볼 핸들러인 네이던 나이트(203cm, F)에게 스크린. 나이트의 공격 활로를 뚫었다.

이정현의 슈팅 기회도 많아졌다. 그렇지만 이정현의 슛은 경기 초반 림을 통과하지 못했다. 신바람을 좀처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정현은 자신만의 활로를 계속 찾았다. 1쿼터 종료 5분 14초 전에도 그랬다. 왼쪽 베이스 라인에서 볼 없이 움직인 후, 김종규(206cm, C)를 상대로 더블 클러치 레이업. 그 과정에서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를 성공한 이정현은 벤치로 물러났다.

이정현이 1쿼터 마지막 5분 14초를 비웠으나, 소노는 24-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그리고 이정현이 코트로 돌아왔다. 제일린 존슨(203cm, F)과 합을 맞췄다. 볼 핸들러 역할에 조금 더 신경 썼다.

자신의 매치업인 렌즈 아반도(188cm, F)를 강하게 압박했다. 그 결과, 아반도의 볼을 가로챘다. 그리고 앞에 뛰는 정희재(196cm, F)한테 패스했다. 정희재의 파울 자유투를 이끌었다.

이정현은 속공 전개로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얻었다. 그렇지만 이정현의 슛이 계속 들어가지 않았다. 이를 지켜본 소노 벤치는 2쿼터 종료 2분 55초 전 이정현을 벤치로 불렀고, 소노는 34-34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정현은 3쿼터 시작하자마자 코트로 다시 나왔다. 하지만 3쿼터 첫 공격을 잘하지 못했다. 소준혁(186cm, G)의 달라붙는 수비에 오펜스 파울을 범했다.

이정현은 나이트의 핸드-오프 플레이를 활용했다. 그 후 박정웅(192cm, F)을 돌파. 11번째 시도 끝에 첫 야투를 성공했다. 동시에, 파울에 의한 추가 자유투까지 얻었다.

그러나 이정현은 3쿼터 종료 5분 2초 전 벤치로 물러났다. 그리고 손창환 소노 감독은 여러 백 코트 자원들을 시험했다. 홍경기와 정성조(191cm, F)가 활력을 불어넣었고, 소노는 50-57로 3쿼터를 종료했다.

4쿼터에 돌아온 이정현은 스텝 백 3점을 작렬했다. 8번째 시도 만에 첫 3점을 성공했다. 그렇지만 정관장의 조직적인 수비를 뚫지 못했다. 체력 저하 또한 드러냈다.

그 사이, 승부처가 찾아왔다. 이정현의 역량이 드러나야 하는 시간. 하지만 이정현의 퍼포먼스가 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오히려 변준형(185cm, G)과 대비됐다.

소노도 결국 패배했다. 이정현은 25분 29초 동안 12점 3어시스트 3리바운드(공격 1)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5개의 턴오버를 범했고, 약 14%의 야투 성공률(2점 : 1/4, 3점 : 1/0)을 기록지에 남겼다. 좋지 않은 퍼포먼스로 OPEN MATCH 첫 경기를 종료했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