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기재부 이어 금융위도…1급 전원 일괄 사표

신민경 2025. 9. 20.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에 이어 금융위원회도 1급 간부 전원에게 사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기재부를 분리하고 금융위원회를 해체하는 등 재정·예산 기능과 금융감독체계 개편 과정에서 새 정부의 인적 쇄신 의지를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1급 4명 중) 일부는 이미 사표 제출을 완료했고, 일부는 (제출) 준비를 하고 있다"며 "기재부와 같은 맥락으로 새 정부 인사 쇄신 차원에서 사표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위 상임위원 등 4명 대상
경제·금융당국, 고위공무원 교체 본격화

기획재정부에 이어 금융위원회도 1급 간부 전원에게 사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기재부를 분리하고 금융위원회를 해체하는 등 재정·예산 기능과 금융감독체계 개편 과정에서 새 정부의 인적 쇄신 의지를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경닷컴 취재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전날 금융위 소속 1급 고위직 4명에게 일괄적으로 사표를 받았다. 이는 이 위원장 취임 후 나흘 만이다. 대상은 금융위 상임위원(2명)과 증선위 상임위원(1명),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 총 4명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1급 4명 중) 일부는 이미 사표 제출을 완료했고, 일부는 (제출) 준비를 하고 있다"며 "기재부와 같은 맥락으로 새 정부 인사 쇄신 차원에서 사표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주 차관보와 국제경제관리관, 재정관리관, 예산·세제·기획조정실장, 대변인 등 1급 7명 전원에게 사표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이 위원장 취임 후 금융위도 같은 방식을 택하면서 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고위직 인사 개편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