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75% “미국 잘못된 길로 간다”…공화 지지자서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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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미국인들이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화당 지지자 중 6월 조사에서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9%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51%로 상승했습니다.
공화당 지지자 사이에서도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답변에 차이를 보였는데 45세 미만의 응답자는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61%였고, 45세 이상에서는 43%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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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미국인들이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AP통신과 시카고대학 여론조사센터(NORC)가 미국 내 성인 천183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답한 비율은 7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조사에서 같은 답변을 한 비율인 62%보다 13%P(포인트) 상승한 것입니다.
미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24%에 불과했으며 지난 6월 조사(37%)보다 13%P 하락했습니다.
특히 공화당 지지층에서 변화가 컸습니다.
공화당 지지자 중 6월 조사에서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9%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51%로 상승했습니다.
공화당 지지자 중 미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49%로 지난 6월 조사의 70%에서 크게 떨어졌습니다.
공화당 지지자 사이에서도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답변에 차이를 보였는데 45세 미만의 응답자는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61%였고, 45세 이상에서는 43%로 조사됐습니다.
공화당 지지 여성들 가운데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60%로 남성 43%보다 높았습니다.
민주당 지지자의 경우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92%로 나타나 6월 조사 때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AP는 이번 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자들의 국가의 방향에 대한 전망이 악화한 이유로 정치적 폭력과 사회적 불화에 대한 우려가 계속된 탓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등이 분위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으며 이 밖에도 일자리나 가계 경제, 범죄 등에 대한 우려도 부정 전망의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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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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