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MATCH] 유도훈 정관장 감독,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 손창환 소노 감독, “결국 내 문제다”

손동환 2025. 9. 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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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20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 KBL OPEN MATCH DAY에서 고양 소노를 77-66으로 꺾었다.

한편, 소노는 OPEN MATCH 첫 경기를 졌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경기 종료 후 "턴오버와 슈팅 성공률이 이 정도면, 어느 팀도 이기기 힘들다. 그러나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결국 내 문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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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
“결국 내 문제다” (손창환 소노 감독)

안양 정관장은 20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 KBL OPEN MATCH DAY에서 고양 소노를 77-66으로 꺾었다. OPEN MATCH 첫 경기를 이겼다.

정관장은 주축 자원 4명(박지훈-변준형-김종규-조니 오브라이언트)을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관장은 시작을 잘하지 못했다. 1쿼터 종료 4분 전 11-19로 밀렸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이 그때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그러나 정관장은 주도권을 좀처럼 얻지 못했다. 16-24로 2쿼터를 맞았다. 2쿼터부터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상승세를 만든 후, 소노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그 결과, 동점(34-34)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정관장은 3쿼터 한때 두 자리 점수 차(52-41)로 앞섰다. 하지만 급격히 흔들렸다. 52-46으로 쫓겼고, 유도훈 감독이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활용했다. 정관장은 타임 아웃 후 퍼포먼스를 어느 정도 회복했다.

전열을 정비한 정관장은 57-50으로 4쿼터를 맞았다. 변준형(185cm, G)과 박지훈(184cm, G)이 승부처에서 연달아 3점. 정관장은 개막전 상대인 소노를 격파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박정웅과 소준혁, 표승빈 등 어린 선수들이 비시즌에 노력했는데, 이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어린 선수들이 이정현을 힘들게 했기 때문에, 변준형과 박지훈 등 해결사들이 승리를 이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점수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싶었다. 하지만 외곽포가 저조했다. 완벽한 찬스가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건 어쩔 수 없는 거다. 그러나 우리가 계속 찬스를 만드는 농구를 한다면, 3점슛도 터질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노는 OPEN MATCH 첫 경기를 졌다.

소노는 주축 자원들 모두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특히, 이정현(187cm, G)과 케빈 켐바오(195cm, F), 네이던 나이트(203cm, F)의 케미스트리를 끌어올리려고 했다. 이들의 조화는 2025~2026 소노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소노는 첫 10분을 잘 치렀다. 24-16으로 2쿼터를 맞았다. 그러나 2쿼터 시작 2분 35초 만에 동점(24-24)을 허용했다. 나이트와 켐바오가 차례대로 득점했지만, 소노의 2쿼터 경기력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2쿼터에 가라앉은 소노는 동점(34-34)으로 3쿼터를 시작했다. 3쿼터 한때 41-52까지 밀렸다. 그러나 나이트가 3점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정성조(191cm, F)도 속공과 돌파를 연달아 성공했다. 소노의 경기력이 다시 좋아졌다.

소노는 경기 종료 4분 32초 전 61-65를 기록했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3점을 연달아 허용했다. 특히, 경기 종료 1분 20초 전 64-75로 밀리는 3점을 내줬다. 패배를 인정해야 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경기 종료 후 “턴오버와 슈팅 성공률이 이 정도면, 어느 팀도 이기기 힘들다. 그러나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결국 내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패턴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다. 얼리 오펜스로만 경기를 풀었다. 벤치가 지시를 내리지 않아도, 선수들이 상황에 맞게 풀기를 원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웠다. 또, 내가 선수들에게 제한을 건 것 같다. 그 점을 미안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유도훈 정관장 감독-손창환 소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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