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현겸, 밀라노 동계 올림픽 퀄리파잉 쇼트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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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남자 싱글 김현겸(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추가 예선전인 퀄리파잉의 쇼트 프로그램에서 4위를 차지했다.
김현겸이 21일 열릴 프리스케이팅에서 최종 순위 5위 안에 들면, 한국은 내년 2월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남자 싱글 출전 티켓을 한 장 더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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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피겨 남자 싱글 김현겸(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추가 예선전인 퀄리파잉의 쇼트 프로그램에서 4위를 차지했다.
김현겸은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TES) 41.35점, 예술점수(PCS) 33.34점으로 총점 74.69점을 획득, 전체 26명 중 4위에 자리했다.
김현겸이 21일 열릴 프리스케이팅에서 최종 순위 5위 안에 들면, 한국은 내년 2월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남자 싱글 출전 티켓을 한 장 더 얻을 수 있다.
한국은 지난 3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에서 차준환(서울시청)이 7위를 기록, 올림픽 본선 출전권 1+1장을 획득했다.
1장은 확정이고, 1장은 퀄리파잉을 통해 추가로 확정할 수 있다는 의미다.
김현겸이 퀄리파잉 쇼트 4위를 차지하면서, 한국은 2명이 나설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6위 키릴로 마르사크(우크라이나)의 72.33점보다 2.36점 앞서 있다.
다만 김현겸이 퀄리파잉에서 5위 안에 든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올림픽에 출전하는 건 아니다. 김현겸이 따온 추가 티켓을 놓고 다시 국내 선발전을 열어 그 주인공을 정하게 된다. 물론 김현겸도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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