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 경쟁' 수지·이진욱 '실조찬' 상영 전체 매진…첫반응 기대

조연경 기자 2025. 9. 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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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지만, 끝내고 싶은' 스페셜 포스터

실연당한 수지 이진욱을 가장 처음으로 만날 관객들의 반응은 어떨까.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부국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임선애 감독)' 월드 프리미어 상영 전 회차가 전석 매직을 기록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실연했지만 아직 이별하지 못한 두 사람, 승무원 사강과 컨설턴트 지훈이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조찬모임에서 우연히 뒤바뀐 '실연 기념품'의 비밀을 발견하고 주인을 찾으며 진짜 이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전체 매진으로 분위기를 달군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팀은 22일 오후 4시 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되는 GV에 임선애 감독과 배우 이진욱 유지태 금새록이 참석해 포토콜 행사부터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까지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또 23일 오후 12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상영 후에는 임선애 감독이 GV에 참석할 것으로 예정돼 관객들과 또 한 번 다채롭고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국제 첫 상영을 앞두고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문 앞에서 엇갈려 지나가는 사강(수지)과 지훈(이진욱)의 모습이 담겨있다. 질문을 던지는 듯한 사강의 눈빛과 스쳐 지나가는 지훈의 쓸쓸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끝났지만, 끝내고 싶어'라는 여운 가득한 카피는 누구나 겪었을 법한 실연의 순간을 떠올리게 만들면서 두 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질 공감과 성장의 드라마를 기대케 한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2012년 발간된 백영옥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이별과 상실을 섬세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 임선애 감독의 연출과 수지 이진욱 유지태 금새록의 출연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던 바, 관객들의 최초 후기가 어느 때보다 기다려진다.

부산(해운대)=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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