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퇴장에 씁쓸했던 서울 E 김도균 감독, "10명으로 끝까지 버티지 못했다"

조남기 기자 2025. 9. 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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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부천)

"퇴장 변수가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20일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 부천 FC 1995(이하 부천)-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전이 킥오프했다. 경기 결과는 2-2였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16분 서진석, 후반 13분 에울레르의 연속골로 리드를 잡았다. 부천은 이후 저력을 발휘했다. 후반 45+2분 몬타뇨, 후반 45+9분 바사니의 연속골이 터졌다.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은 씁쓸한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2-0으로 이기며 게임을 잘 풀어가고 있었는데, 박창환의 퇴장 이후 경기가 2-2까지 뒤집어졌기 때문이다. 김도균 감독은 "퇴장 직전까지 좋은 경기였다"라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다음은 김도균 감독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 경기 총평

"선수들은 운동장에서 열심히 뛰었다. 퇴장 직전까지 좋은 경기를 했다. 퇴장 변수가 전체적인 경기를 어렵게 만든 요인이었다. 원정에서 이겼으면 좋았는데, 10명으로 끝까지 버티질 못해서 죄송하다. 다음 경기 1위 팀이고, 못 뛰는 선수는 서너 명 될 텐데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

◯ 옐로우 카드 관리가 안 됐다

"판정은 주심이 내리는 것. 할 이야기는 없다. 선수들에게 주문을 한다. 경고나 퇴장에 대해서. 어쩔 수 없이 경고를 받는 상황도 생긴다. 경고 한 장이 있는 선수들은 조심했어야 한다. 파울이 맞냐, 아니냐를 말하기 전에, 그 다음 행위가 잘못됐기 때문에 경고를 받았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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