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배] 제천시체육회 박헌영 사무국장 “농구 보러온 김에 관광도 즐기고…일석이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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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좋은 아이디어를 모아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 사무국장은 "특히, 이번 건처럼 지역 축제와 함께 스포츠 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고, 지역 재방문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좋은 아이디어를 모아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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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의 열정이 제천시에 가득하다. 20일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서 시작된 제4회 제천시 의림지배 챔피언십 유소년 농구대회에는 전국에서 30개 유소년 클럽 팀이 참가해 이틀 간의 농구 축제를 즐기고 있다.
짧은 역사 속에서 의림지배가 단기간에 전국적인 대회로 성장하는 데 단단히 한 몫을 하고 있는 제천시체육회는 제천시, 제천시농구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유치, 진행하고 있다. 제천시 체육회 관계자들은 대회 준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제천시농구협회와 아이디어를 모았고,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헌영 제천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코트 위에서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나 보기 좋다. 제천에 와서 농구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며 “훗날,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 사회구성원이 됐을 때 제천이 추억이 깃든 곳으로 좋은 기억만 남아 있길 바란다”며 먼저 꿈나무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제천은 농구 불모지라는 과거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명실상부 생활체육농구 메카로 거듭났다. 유소년 대회는 물론 3x3 코리아투어, KBL컵, KBL 유스 드림컵 등 유소년부터 성인 레벨까지 전 연령대를 망라한 농구 행사들이 줄지어 개최되고 있다.
제천이 생활체육농구 메카로 거듭나는 데 앞장 선 박 사무국장은 “제천에선 수많은 종목의 대회가 열리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농구가 효자종목이다. 1년에 농구 관련 행사만 14개에 달한다”며 “충청북도농구협회, 제천시농구협회 임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움직여준 덕분이다. 또, 대한농구협회와도 MOU 계약을 체결하며 유대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전국 단위 유소년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선 최근 완공된 농구전용경기장인 명지국민체육센터가 첫 선을 보였다. 이 뿐만 아니라 2년 뒤에는 프로농구 경기가 가능한 수준의 농구 전용체육관이 추가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제천은 농구와 관련해서는 계속해 호재가 등장하는 등 기대감이 부풀어 오를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을 지녔다.
박 사무국장은 “제천체육관의 노후화로 인해 제천체육관 규모의 농구 전용체육관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 공사비 역시 476억이 책정되어 있는 상태다. 2년 뒤, 제천체육관이 새롭게 건립된다면 제천은 비로소 농구 메카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가 함께 치러지고 있다. 농구대회를 찾아와주신 가족 단위 관객들이 농구도 즐기고, 관광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말 그대로 관광도 즐기며 힐링하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의림지배 뿐만 아니라 3x3 코리아투어가 동시에 개최되며 1-20대의 선수들이 제천시를 찾았다. 덕분에 조용하던 제천시는 젊은 선수들의 에너지로 북적북적하고 있다. 엑스포 기간과 맞불려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까닭에 경기장 주변 숙소는 동이 났고, 경기장에서 10km 정도 떨어진 숙소도 만실을 이루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 사무국장은 “특히, 이번 건처럼 지역 축제와 함께 스포츠 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고, 지역 재방문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좋은 아이디어를 모아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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