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피곤하지? 2경기만 더 뛰면 생애 한 시즌 최다 출전...2017년 KBO서 144경기 풀로 소화, MLB 현재 143경기

강해영 2025. 9. 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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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단 두 경기만 더 출전하면 KBO와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개인 한 시즌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까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43경기에 출전했다.

앞으로 2경기만 더 나서면 자신의 종전 기록인 2017년 KBO 신인 시즌 144경기(풀타임)를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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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단 두 경기만 더 출전하면 KBO와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개인 한 시즌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까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43경기에 출전했다. 앞으로 2경기만 더 나서면 자신의 종전 기록인 2017년 KBO 신인 시즌 144경기(풀타임)를 넘어선다. 당시 그는 고졸 루키로서 단 한 경기 결장 없이 시즌을 완주하며 '아이언맨'으로 불렸다.

메이저리그 일정은 KBO보다 훨씬 빡빡하다. 이동거리와 시차, 장거리 원정이 끊이지 않는다. 게다가 경기 수도 162경기로 KBO(144경기)보다 길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이정후가 개막부터 시즌 막판까지 주전 중견수 자리를 지켜낸 건 분명 의미가 크다. '내구성'이 신인 시절부터 이어져 온 강점임을 증명한 셈이다.

물론 시즌 막판 체력 저하와 타격 기복은 숙제로 남아 있다. 5~6월 극심한 부진을 겪었고, 최근에도 주춤하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여전히 이정후를 주전 중견수로 기용하는 이유는 꾸준한 수비와 출전 의지, 그리고 팀을 살리는 순간 타격에서 찾을 수 있다.

이정후는 2경기만 더 나선다면, 그는 양대 리그를 아우르는 새로운 커리어 하이 출전 기록을 완성하게 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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