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김도훈, 베트남서 목격담 확산… 소속사 "열애설은 사실무근"

2025. 9. 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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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 측이 동료 배우 김도훈과의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20일 김유정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본지에 김도훈과의 열애설과 관련,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김유정과 김도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김유정과 김도훈의 열애설은 빠르게 헤프닝으로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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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 측이 동료 배우 김도훈과의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연합뉴스

배우 김유정 측이 동료 배우 김도훈과의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20일 김유정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본지에 김도훈과의 열애설과 관련,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김유정과 김도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베트남 나트랑에서 찍은 사진에 대해 '럽스타그램' 의혹이 나온 것이다.

이를 두고 소속사 관계자는 "확인 결과 드라마 '친애하는 X' 촬영을 마치고 이응복 감독님, 일부 스태프들과 함께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다같이 다녀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유정과 김도훈의 열애설은 빠르게 헤프닝으로 종결됐다.

김유정과 김도훈이 출연하는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그리고 그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다.

'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과 박소현 감독이 공동 연출로 참여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온 스크린 섹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으며 일반 상영작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받고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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