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오자마자 우승' 브라질 명장, 기쁨이 2배다 "강팀 면모 보여줬다" [MD여수]

[마이데일리 = 여수 심혜진 기자] 대한항공이 3년 만에 정상 탈환과 동시에 KOVO컵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20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대0(25-21, 25-23, 25-16)으로 완파했다.
대한항공이 통산 6회째 정상에 오르며 최다 우승팀으로 올라섰다.
헤난 달 조토 감독은 대한항공 지휘봉을 잡자마자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대한항공은 임재영이 15득점, 서현일과 김준호 13득점 등 삼각편대가 41득점을 합작했다. 김민재도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에서는 수상자도 배출했다. 총 16표를 받아 한선수가 MVP를 수상했고, 김준호가 라이징스타상을 탔다.
경기 후 헤난 감독은 "우승하고 기쁜 것이 2가지다"라면서 "첫 번째는 우승이라는 타이틀이다. 두 번째는 선수들의 노력, 헌신, 서로간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라며 활짝 웃어보였다.
그러면서 "3일 연속 경기는 쉽지 않다.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부분이 좋았다. 강팀은 체력도 체력이지만 멘탈을 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오늘 우리가 딱 강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헤난 감독 부임 후 대한항공의 훈련이 힘들기로 유명하다. 그는 "훈련과 경기 내용이 일치하기를 바란다. 점프 개수, 점프 높이까지 다 본다. 그래야 선수들의 목표치를 정할 수 있다. 그러면 선수들은 그 목표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며 "또 선수들의 휴식일도 잘 지키려 한다. 과부화가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한 명을 꼽지는 않았다. 헤난 감독은 "(서)현일, (김)민재, (강)승일이가 잘해줬다. 승일이는 밝은 미래가 있는 선수다. 준호도 말이 되지 않는 성적을 보여줬다. 특히 아포짓 역할에 대해 이해를 했다. 결정력, 마무리 지어야 하는 모습을 보여줘ㅆ다. 그걸 하기에는 용기 없이는 안되는데, 그런 용기를 보여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젊은 선수들의 뒤를 받친 베테랑들의 헌신도 잊지 않았다. 헤난 감독은 "한선수, 유광우, 김규민 등 베테랑들은 코트에서 편안함을 가져다 준 선수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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