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인근 5층 건물 옥상서 투신 소동…경찰·소방 긴급 출동

손희문 2025. 9. 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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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긴급 출동해 설득
채권·채무로 인한 갈등 추정
20일 오후 부산역 인근 5층 건물 옥상서 중년 여성 투신 소동을 벌여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연합뉴스

부산역 인근 한 건물 옥상에서 한 중년 여성이 투신을 시도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0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부산 동구 부산역 인근 5층 건물 옥상 난간에서 한 중년 여성이 투신을 시도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건물 아래 1층에 에어매트를 설치했고, 경찰관들은 안전 확보를 위해 여성과 대화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한 경찰관이 난간에 있던 여성을 끌어안아 옥상 안쪽으로 구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후 5시 30분 기준 경찰은 여성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초량지구대로 이동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채권·채무 문제로 옥상에 올라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