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터질 줄은 생각도 못했다!” 하루 만에 ‘2500억’ 잭팟…‘우르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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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 사이버 침해 사고로, 보안 기업들의 주가가 때아닌 상승세를 맞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보안 강화 정책을 쏟아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안 기업들의 시장 기회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정부가 보안 사고 기업에 '징벌적 과징금'을 검토하는 등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있어 보안 관련 시장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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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기업 싸이버원 소개 영상 [싸이버원 유튜브 갈무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ned/20250920174151439yajy.png)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가지고 있다는 것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살다 살다 보안주로 돈을 벌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한 주식 토론방에서)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 사이버 침해 사고로, 보안 기업들의 주가가 때아닌 상승세를 맞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보안 강화 정책을 쏟아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안 기업들의 시장 기회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태에 이어 최근 KT, 롯데카드의 사이버 사고가 연이어 터지면서, 시장에서 보안 관련 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국내 보안 기업은 규모가 크지 않은 코스닥 상장사가 대부분이다. 시장 변동성이 크지 않은 탓에 그동안 보안주는 잘 오르지도, 떨어지지도 않아 크게 주목받지 않는 종목으로 꼽혔다.
![최근 무단 소액 결제 사고가 발행한 KT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ned/20250920174151643ikoy.jpg)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완전히 반대다. 대표적으로 1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에스투더블유(S2W)는 첫날 공모가(1만3200원)보다 81.44% 오른 2만3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첫날 시가총액이 2536억원을 기록, 한동안 침체해 있던 IPO 시장에서 모처럼 흥행에 성공했다. 에스투더블유는 국가 안보 및 기업 정보 분석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보안 전문 기업이다.
또 다른 정보보안설루션 전문기업 소프트캠프도 30%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주가가 크게 올랐다. 보안관제 전문기업 싸이버원도 전날 대비 18.49% 주가가 오르면서 4만원대를 회복했다. 지니언스도 2만6100원으로 전날 대비 13.97% 올랐다.
이외에도 보안 관련주로 언급되는 한컴위드(10.65%), 휴네시온(6.53%) 등도 일제히 주가가 상승 추세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123RF]](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ned/20250920174151848xvvl.jpg)
전문가들은 해킹 사태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보안 기업들을 주목하는 시장의 움직임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보안 사고 기업에 ‘징벌적 과징금’을 검토하는 등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있어 보안 관련 시장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국내에서 비교적 미비했던 사이버유출처벌제도가본격적으로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보안의 판이 바뀌고 민간보안 시장도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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