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찮은 미국 내 여론…공화당 지지층마저 외면 [이런뉴스]

고은희 2025. 9. 20. 17:3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미국인들이 크게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AP통신과 시카고대학 여론조사센터가 미국 성인 1,183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조사에서 '미국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답한 비율은 75%로 나타났습니다.

6월 조사 때는 같은 답변을 한 비율이 62%였는데, 석달 만에 13%P 오른 겁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4%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공화당 지지층에서 변화가 큰 점이 눈에 띕니다.

공화당 지지자 중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6월 조사 때 29%였지만, 이번 조사에선 51%로 껑충 뛰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의 경우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92%로 6월 조사 때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AP는 이번 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자들의 변화에 대해 정치적 폭력과 사회적 불화에 대한 우려가 계속된 탓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