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민, 첫 타석에서 폰세 상대 3점 홈런[스경X현장]
유새슬 기자 2025. 9. 20. 17:29

KT 안현민이 한화 코디 폰세를 상대로 3점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폰세의 연승 행진을 위협했다.
안현민은 20일 수원 한화전에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말 무사 1·2루에서 폰세의 2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큼지막한 홈런을 쳤다. 안현민의 시즌 21호포이자 지난 14일 삼성전 이후 4경기 만의 홈런이다.
안현민의 홈런포로 KT는 1회를 3-0으로 마감했다.
폰세는 1회 공 38개를 던져 볼넷을 2개 내줬고 삼진은 2개 잡았다. 폰세는 이날 경기 전까지 17연승(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수원 |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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