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어중학교, 제1회 삼척이사부장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중학부 단체전 우승…올해 두 번째 정상

김건호 기자 2025. 9. 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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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삼척이사부장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중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신어중학교(경상남도)가 박준우 감독(오른쪽 첫 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한씨름협회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박준우 감독이 이끄는 신어중(경상남도)이 제1회 삼척이사부장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중학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20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신어중이 봉황중(충청남도)을 4-1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앞서 신어중은 준결승에서 능인중을 4-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 첫 경기인 경장급(60kg 이하)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신어중 정성재가 봉황중 유정현을 상대로 밭다리걸기를 성공시키며 먼저 앞서갔으나, 두 번째 판에서는 경고패를 당해 승부가 1대1로 원점에 돌아갔다. 마지막 세 번째 판에서 정성재가 앞무릎치기를 성공시키며 신어중이 한 점을 앞서갔다. 이어진 소장급(65kg 이하)에서는 신어중 박건률이 덧걸이와 밭다리걸기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또 한 점을 더해, 신어중이 2-0으로 리드를 이어갔다.

그러나 봉황중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청장급(80kg 이하)에서 봉황중 이강주가 신어중 박현태를 상대로 잡채기와 앞무릎되치기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반전, 스코어를 2-1로 좁혔다. 하지만 용장급(85kg 이하)에서 신어중 양창훈이 봉황중 이민석을 상대로 밭다리걸기와 등채기를 성공시키며 흐름을 되찾았고, 이어진 용사급(90kg 이하)에서 신어중 김도현이 연이은 들배지기로 승리를 확정 지으며, 신어중이 4-1로 우승했다.

한편, 개인전에서는 신어중학교 정성재가 경장급(60kg 이하)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7관왕(회장기, 시도대항, 대한체육회장기, 괴산유기농배, 선수권, 대통령기, 삼척이사부장군배)을 달성했다. 이어 청장급(70kg 이하)에서는 마산중학교 정윤이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개인전 4관왕(시도대항, 증평인삼배, 대통령기, 삼척이사부장군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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