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에 완승, 경계심 늦추지 않은 양동근 감독 “시범경기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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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리드 끝에 KCC를 완파한 양동근 감독은 경기 내내 꾸준히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양동근 감독은 "시범경기에서 크게 초점을 둔 부분은 없다. 시즌 전 연습해 왔던 것들과 실수를 줄이는 부분들을 팬들에게 잘 준비하고 있는지 보여드릴 예정이다"라며 청사진을 밝혔다.
양동근 감독은 "큰 점수 차로 이겼지만 시범경기다. 큰 의미는 없다. 연습한 것이 경기에서 드러났듯 과정이었다"라며 간결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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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는 2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오픈매치데이(시범 경기)서 부산 KCC에 90-61로 승리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양동근 감독은 “시범경기에서 크게 초점을 둔 부분은 없다. 시즌 전 연습해 왔던 것들과 실수를 줄이는 부분들을 팬들에게 잘 준비하고 있는지 보여드릴 예정이다”라며 청사진을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에 레이션 해먼즈와 박무빈이 각각 9점, 8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2쿼터 들어 라이업에 변화를 준 게 독이 된 걸까. 현대모비스는 한때 7점 차까지 쫓겨지만, 이후 더 이상의 추격은 허용하지 않았다. 3쿼터에 해먼즈, 서명진, 미구엘 안드레 옥존이 3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4쿼터 중반에는 격차가 20점 이상으로 벌어지기도 했다.
감독 데뷔 후 첫 공식전을 승리로 장식했지만, 양동근 감독은 결과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시범경기에 불과하다는 게 그 이유였다. 양동근 감독은 “큰 점수 차로 이겼지만 시범경기다. 큰 의미는 없다. 연습한 것이 경기에서 드러났듯 과정이었다”라며 간결한 소감을 전했다.
양동근 감독은 이어 현대모비스 전력에서 드러난 부분에 대해 묻자 “공격 패턴은 많이 시도하지 않았고, 기존의 수비 패턴도 바꾸지 않았다. 기본에 초점을 맞췄다. 60~70%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정규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한마디였던 것은 물론, “출전한 모든 선수가 지시했던 것을 잘 습득한 게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로 나타난 것 같다”라며 선수단이 놓치지 않아야 할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오는 28일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2번째 시범경기를 치른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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