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대법원장 숙청' 비판하자 뜬금없이 '윤 어게인'?"

박지혁 기자 2025. 9. 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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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 전 대표가 윤 어게인 세력에 합류하려 한다'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의 대법원장 숙청 시도를 비판하자 뜬금없이 저보고 '윤 어게인'이라니 민주당은 도대체 뭔 소리냐"고 비판했다.

이에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를 '숙청 시도'라 비난하며 본질을 흐리고 있다. 이는 전형적인 '여론 물타기'이고,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기회주의적 정치꾼의 모습"이라며 "'가짜 뉴스' 운운하며 본질을 흐리려는 한 전 대표의 행태는 결국 여의도 재입성을 위한 노림수일 뿐이다. 은근슬쩍 '윤 어게인' 세력에 합류하기 위해 포석이라도 까는 것인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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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조희대 대법원장 취임식에 참석한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 (사진=정병혁 기자) 2023.12.11.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 전 대표가 윤 어게인 세력에 합류하려 한다'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의 대법원장 숙청 시도를 비판하자 뜬금없이 저보고 '윤 어게인'이라니 민주당은 도대체 뭔 소리냐"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저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아니라 민주당 정권이 처참하게 무너뜨리고 있는 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을 감싸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조 대법원장이 민주당이 제기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회동 의혹을 공식 부인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 정권이 대법원장 숙청을 실패했다. 실패한 계엄이 탄핵사유인 것처럼 '실패한 숙청'도 탄핵 사유"라고 비판했다.

이에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를 '숙청 시도'라 비난하며 본질을 흐리고 있다. 이는 전형적인 '여론 물타기'이고,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기회주의적 정치꾼의 모습"이라며 "'가짜 뉴스' 운운하며 본질을 흐리려는 한 전 대표의 행태는 결국 여의도 재입성을 위한 노림수일 뿐이다. 은근슬쩍 '윤 어게인' 세력에 합류하기 위해 포석이라도 까는 것인가"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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