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명나눔', 시리아·레바논에 53억원 규모 의약품 지원

박현수 2025. 9. 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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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도주의 단체 글로벌 생명나눔(GLS·대표 김정남)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전상호 GLS 이사가 레바논 대통령궁에서 조셉 아운 대통령과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만나 상호 보건·문화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GLS는 "이번 지원은 단순한 의약품 전달을 넘어 한국과 레바논, 시리아를 포함한 중동 지역의 우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약 100억 원 규모의 인도주의 지원을 이어가 지역 보건 향상과 평화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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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 "의약품 지원과 태권도로 한-레바논 우호 증진"
전상호(왼쪽) GLS 이사와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 [글로벌 생명나눔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글로벌 인도주의 단체 글로벌 생명나눔(GLS·대표 김정남)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전상호 GLS 이사가 레바논 대통령궁에서 조셉 아운 대통령과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만나 상호 보건·문화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GLS는 지난 2023년 약 18억 원, 올해 4월 약 35억 원 등 53억 원 규모의 의약품을 레바논과 시리아에 지원했다.

시리아 한인회장을 지낸 전 이사는 레바논과 시리아에 태권도 보급활동을 벌여왔다.

아운 대통령은 전 이사와 만난 자리에서 "레바논은 6·25전쟁 당시 한국에 5만 달러를 지원한 국가"라며 "GLS와 전 이사가 보여온 인도주의적 지원과 태권도를 통한 문화 교류 활동은 양국 우호 관계 증진의 귀한 자산"이라고 평가했다고 GLS는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레바논을 방문한 전 이사는 이번 일정에서 레바논을 찾은 시리아 보건복지부 관계자로부터 의약품 지원에 대한 감사 서한을 전달받았다.

시리아 보건부로부터 감사서한 받는 전상호(오른쪽) 이사 [글로벌 생명나눔 제공]

GLS는 "이번 지원은 단순한 의약품 전달을 넘어 한국과 레바논, 시리아를 포함한 중동 지역의 우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약 100억 원 규모의 인도주의 지원을 이어가 지역 보건 향상과 평화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phyeon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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