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할 때가 아닐텐데... 아모림, "새 계약 제안받았어" 발언→英 매체 "어려운 시기에도 유머 잃지 않았네"

이주엽 기자 2025. 9. 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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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 아모림 감독이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농담을 던졌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아모림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동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 경과의 대화 도중 자신이 새로운 계약을 제안받았다고 농담을 던졌다"라고 보도했다.

아모림 감독은 "(랫클리프 경과) 평범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지지를 증명하기 위한 대화였고, 지금의 과정이 장기적인 프로젝트라는 설명도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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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루벤 아모림 감독이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농담을 던졌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아모림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동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 경과의 대화 도중 자신이 새로운 계약을 제안받았다고 농담을 던졌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모림 감독의 발언도 동시에 공개했다. 아모림 감독은 "(랫클리프 경과) 평범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지지를 증명하기 위한 대화였고, 지금의 과정이 장기적인 프로젝트라는 설명도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아모림 감독은 "랫클리프 경은 '이번 시즌이 당신의 첫 시즌이다'라고 여러 차례 말했다. 나아가 팀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확인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새로운 계약을 제안받았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야말로 충격적인 발언이었다. 맨유의 최근 흐름은 매우 좋지 않기 때문이다. PL 4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승만을 거둔 상황이다. 나아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는 4부 리그 팀인 그림즈비 타운에 승부차기 혈투 끝 충격 패를 당하기도 했다.

결국 경질 가능성까지 대두됐다. 영국 '미러'는 17일 "맨유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기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듯하다. 아모림 감독에게 경질 관련된 직접적인 경고 또한 주어졌다"라고 말했다.

'경질 엔딩'까지 3경기가 남았다는 보도도 나왔다. '스포츠 바이블'은 앞선 17일 "아모림 감독의 명운은 앞으로의 3경기에 달렸다"라고 말했다. 그 시작점인 첼시전을 앞두고 아모림 감독은 농담을 던졌는데 매체는 "어려운 시기에도 유머를 잃지 않았다"라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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